공정 및 자동차산업 분야 30년 경력 ‘알프레드 리’ 셰플러 합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셰플러 성장 견인할 산업기계 부문 혁신 진두지휘
셰플러그룹이 공정 및 자동차 산업 분야 30년 경력의 전문경영인을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기계부분 수장으로 새로 임명했다.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 분야 정밀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기계부문 사장에 ‘알프레드 리’(Alfred Lee)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알프레드 리 신임 사장은 이륜차, 철도, 항공우주, 원자재, 산업 자동화와 송전 및 풍력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셰플러의 혁신과 성장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신임 사장은 셰플러에 합류하기 전 공압 및 유체 제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IMI Norgren에서 영업과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공정 및 자동화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알프레드 리 사장은 “자동차와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셰플러에 합류해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모빌리티와 모션의 미래를 선도하면서 셰플러의 파트너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다메쉬 아로라(Dharmesh Arora)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존재감이 최근 대폭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인더스트리 4.0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현지에 맞는 생산을 통해 신임 사장이 이 지역에서 셰플러의 산업기계 부문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그룹은 아·태지역에서 한국과 인도, 일본 등 4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총 18개국에 현지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옵타임(OPTIME)과 스마트체크(SmartCheck), 프로링크(ProLink) 등 제반 산업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새로 선보이면서 부가서비스 창출과 비지니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