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구 소재 스테인리스 물탱크 전문업체
1992년 창립, 30년 탄탄한 업력 및 설비·기술 갖춰
스테인리스 물탱크·스테인리스 라이닝 전문 제조사 문창(대표 문성호)이 ‘2021년 대구 중소기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창은 국내 최초 저수조 라이닝 사업을 시작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구 중소기업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주 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있고, 업력이 3년 이상인 우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등 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경영성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경영·근로 의지를 고취시키는 효과를 기대하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시책사업 우선 참여 혜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시상은 오는 26일 열리는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최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문창은 대구 달성구 성서공단에서 STS 면진형 물탱크와 STS 라이닝, STS 패널형 물탱크, STS 원통형 물탱크 등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상수도 저장시설을 전문적으로 생산·시공하고 있다.
회사는 스테인리스 가공에 필요한 절곡기 2기, 프레스 3기, 압착기 2기, 절단기 2기 등 약 50여 개의 전문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물탱크 및 상수도 정수장 라이닝 기술과 관련된 10여 종의 특허 및 실용신안도 보유하고 있다.
문성호 대표는 “문창은 지속적인 품질개선 및 고객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고객 만족을 통한 사회발전에 힘쓰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 가치 있는 이윤 추구, 기본이 충실한 업무처리에 힘쓰는 등 최상의 스테인리스 물탱크 품질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