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재즈오케스트라 2021 정기연주회
경남스틸(대표 최석우)와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경남재즈오케스트라(단장 김봉화)의 2021 정기연주회가 11일 저녁 7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상열 음악감독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라쿠카라차’, ‘턱시도 정션’, ‘베사메 무초’, ‘라밤바’ 등 재즈음악을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방주연과 수희, 황인하가 김정한·이정욱 등 2명의 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남스틸과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하며 관람은 무료다. 초대권은 루이까스텔 창원중앙점, 라데팡스안경 마산점, 진해카메라사진관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는 경남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음악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은 물론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며, 지금까지 190여회 가량의 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