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대표이사 김석일)은 지난 15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김구환 세아제강 업무지원팀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보살피는 활동에 노력할 것”이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아제강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의 일부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세아제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아제강은 올해 4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하면행정복지센터,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후 저소득가구 LED등 교체사업, 방역마스크 및 추석맞이 생필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