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신제품 및 친환경기술 개발도 지속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1월 27일 ‘2021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 신기술 개발 등 올해 연구개발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고성능 신제품을 개발 통한 수익성 강화 및 친환경기술 현장 적용을 가속화한 현대제철은 올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미래산업 신기술과 고성능 신제품, 친환경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해 주요 연구개발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제철은 ▲1.5GPa급 냉연 등 자동차 충돌안전 강화한 고성능 초고장력강 개발 ▲9% 니켈강 등 친환경 LNG 시장 대응 극저온 강재 개발 ▲건축구조용 고강도(700MPa) 내진철근 및 내진내화 H형강 개발 등 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를 실현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우분 고체연료 생산이용 촉진 협약 체결을 통해 당진제철소 조업에 적용을 추진 중이다. 현대제철은 농축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화석연료 저감 및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2022년 R&D 계획’을 통해 ▲저탄소 신원료 개발 등 탄소중립 및 수소사회 대응 ▲분리판 및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 개발 ▲빅테이터 플랫폼 구축 및 센싱/제어기술 등 스마트팩토리 가속화 등 ‘지속 가능 미래 지향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고성형 초고장력강 및 고인성 핫스탬핑강 등의 개발을 통한 자동차용 강재 성능 극대화 ▲액화수소 저장용 극저온 소재 등 신에너지 전환 대응 소재 개발 등 ‘고성능 심볼릭(Symbolic) 신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그리고 ▲자동차강재 등에 적용되는 합금철 저감 제품 및 공정비용 저감 ▲부산물 재활용 등을 통한 고효율 기술 개발을 통한 그린 팩토리 구현 등 ‘친환경수익성 개선 신제품/신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