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스틸 자회사 대호홀딩스,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에 건축사업

금성스틸 자회사 대호홀딩스,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에 건축사업

  • 철강
  • 승인 2022.02.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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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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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지상 5층 규모 상업건물 준공

건축 사업 확대로 사업다각화 모색

구조관 제조업체 금성스틸(대표 변재환)의 자회사 대호홀딩스가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신도시에 건축사업에 나서고 있다.

대호홀딩스의 건축사업은 경기도 광명 GS steel Tower 사업 프로젝트 사업 후 제2의 건축 프로젝트다. 광명 건축 사업은 100% 임대에 성공했고 이번 고덕 국제신도시 건축사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대호홀딩스의 이번 건축사업은 고덕 GS프라자(지에스프라자)로 근린생활시설 2,246평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5층 최고 높이 22.8M 규모로 건축되며, 대지면적 482.79평, 연면적 2,246.37평이다. 1층부터 5층까지 모두 1,2종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철강 수요 확대 차원에서 철골 구조물 제작을 통한 H빔과 모기업 금성스틸의 구조용강관을 사용할 계획이다.

고덕 국제 신도시는 평택시 개발축의 중심부 위치로 대규모 지역개발이 집중화되어 있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서고속철도 SRT, 수원발 KTX로 전방위적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호홀딩스는 제3의 프로젝트로 시흥 거북섬 일대에 제3의 건축 프로젝트에도 나설 계획이다. 제3의 건축프로젝트는 부지 1,500평에 지상 10층, 지하1층 규모에 총 220개호실의 방과 4개층의 오피스텔을 건축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현재 월곶항에서 거북섬에 이르는 해안선 15㎞를 레저ㆍ관광, 의료ㆍ바이오, 육ㆍ해ㆍ공 모빌리티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K-골든코스트’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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