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는 비대면, 하반기는 대면사업 총력키로 다짐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 이하 조합)이 2월 21 조합원사 사옥인 한국OSG(주)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표들이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금년 한 해 사업과 예산을 결정하는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정한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만 3년 만의 총회 행사를 통해 조합원 대표와의 공식행사 의미와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는 물론, 전 조합원 대표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드린다”면서, “조합 사업 역시 금년 하반기에 대면 활동의 전개를 공식화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고난과 어려움을 전 조합원 대표들이 힘을 합쳐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72개사 조합원 중 61개사 조합원 대표들이 참석하여 2021년 사업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보고 등 의안 심의를 실시했다.
조합은 최근 업계의 핫 이슈가 되어 있는 원자재 급등 관련 납품단가 연동제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뿌리기술 전문기업, 소·부·장 전문기업 정부 인증 프로그램 확산 지원을 의결했다.
그리고 시장 개척을 위한 ‘2022 금속산업대전’ 파스너산업관 공동 개최는 물론 해외의 미국 라스베가스 파스너전시회 한국관 사업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파스너산업 발전과 조합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실시하였는데 한서정밀의 한승곤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9명의 유공자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조합 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