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그룹, ‘제56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BN그룹, ‘제56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 철강
  • 승인 2022.03.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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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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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내장재의 국산화를 이끈 기업 BN그룹(회장 조성제)이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N그룹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비아이피(BIP)의 유영호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BIP는 선박 부품 제조 기업으로 BN그룹의 대표 계열사다. 

시상식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직접 유영호 대표에게 포장증을 전달했다.

정부 포상 대상자는 국세청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거쳐 후보자 추천 훈격을 결정한다. 이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유영호 대표는 선박용 내장재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납세실적이 우수한 점과 코로나19 등 대외 상황이 어려움에도 고용 창출 및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반영되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 포장증은 전달받은 유대표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 재정에 보탬이 되고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 페인트, 감쇠재, 벤처 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 1위제품 4개, 세계 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다.
 

비아이피 유영호 대표(왼쪽)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홍남기 경제부총리(오른쪽)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그룹)
비아이피 유영호 대표(왼쪽)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홍남기 경제부총리(오른쪽)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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