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강설비부, '꿈틀로 곁테로' 봉사단 재능기부 실천

포스코 제강설비부, '꿈틀로 곁테로' 봉사단 재능기부 실천

  • 철강
  • 승인 2022.03.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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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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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지역내 기업 사회공헌 활동 기여

포스코 꿈틀로 곁테로 봉사단(단장 신명찬)이 재능기부형 상생협력으로 문화의 꽃을 피우며 문화시민의 초석을 놓은 공로로 포항문화재단 이사장(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봉사단은 지난 1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포스코 꿈틀로 곁테로 봉사단체(단장 신명찬)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상생간담회를 진행했다.

포스코 꿈틀로 곁테로 봉사단은 코로나19와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도 포항 원도심 꿈틀로 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봉사와 기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포항시 관계자, 신명찬 포스코 제강설비부장, 최수정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회장,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곁테로 봉사단은 2020년부터 기술과 예술의 협력과 기업시민으로서의 동반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매년 기부금 전달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곁테로 봉사단의 자녀와 함께하는 꿈틀로 벽화프로젝트와 상가 활성화를 위한 이정표 제작활동은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한 사례로 큰 관심을 이끌었다.

올해는 꿈틀로 거리 환경개선 및 원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문화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상생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명찬(포스코 제강설비부 부장)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소통의 시간을 늘리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하겠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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