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인 세운철강(대표 신재우)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5,000만원을 부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국제 구호개발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국국제개발협력 NGO 협의체로 140여 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연일 우크라이나에서 펼쳐지는 급박한 상황을 접하면서 전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특히 아이들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운철강 신재우 대표는 성금 전달식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를 통해 수많은 난민 발생과 많은 민간인 피해 실태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전쟁 피해 가족과 난민들에게 미약하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