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개최... 1조1,466억 매출액·1,200억 영업익 승인
사업 다각화 위해 식료품 제조 등 사업목적 추가
대한제강이 3월 2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번영로69 대한제강 본사(신평공장)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오치훈 대표이사 재선임과 사업 목적 추가 등 부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대한제강은 이번 주총에서 개별 기준 1조1,466만7,700만원의 매출액과 1,200억2,300만원의 영업이익, 959억4,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승인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현금 400원의 이익 배당도 결의했다.
특히, 대한제강은 이번에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관련해 식료품 제조업,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도소매업, 교육 서비스업, 의류, 신발, 액세서리 제조 및 도소매업,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이번 사업 목적 추가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 밖에 회사는 사내이사로는 오치훈 사장의 재선임을 처리하고, 이사 보수 한도와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