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문화 선도기업인 로얄앤컴퍼니와 글로벌 유리 소재기업 코닝과 맞손
자사 Atex 건축사업 제대로 키운다...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확대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은 최근 로얄앤컴퍼니와 코닝정밀소재와 함께 ‘Atex 제품 사업화 협업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욕실 타일 대체 Atex 적용 시장 개척 및 연구개발 ▲Atex 시공 기술 관련 정보제공및 마케팅 ▲인테리어 디자인 수요 조사 및 개발 ▲컬러강판 프린팅 기술 고도화 및 생산 체제 구축 등이다.
회사는 욕실 문화 선도 기업인 로얄앤컴퍼니와의 협력을 계기로 자사 건축 브랜드 Atex 제품 (Atex Wallsteel, Atex Glass) 사업을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분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인 방화문, 시스템 욕실, 인테리어 패널 등 제조 능력과 로얄앤컴퍼니의 플랫폼, 밸류체인이 연계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글로벌 유리 소재 기업인 코닝과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본 최대 종합 건축자재기업 릭실(LIXIL)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는 “욕실 문화 선도 기업인 로얄앤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유일의 대표적인 욕실 문화 체험 공간인 로얄 엑스에서 Atex 제품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단순히 컬러강판 소재 공급의 관점에서 벗어나 욕실 맞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인테리어 아트월(Artwall)에도 그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진정한 건축 소재의 비스포크화를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텍스 월스틸(Atex Wallsteel) 세계 최초 롤투롤(Roll to Roll)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기법을 활용, 철판 위에 대리석, 목재, 패브릭 등 실사 이미지를 구현한다. 소재 특유 텍스처와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표현 가능한 건축용 내외장재다. 해당 제품은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하며 단순 소재 그 이상의 디자인 인테리어 패널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