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25일 발표한 실적 발표에서 친환경인프라·미래소재 주요 사업회사의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국내 자회사 현황을 살펴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철강 제품 판매 증가 및 원료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 포스코건설은 인프라·건축 부문 중심 이익증가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동절기 전력수요 증가 및 원료비 급등에 따른 판매단가(SMP) 상승으로 발전 부분 이익을 개선시켰다. 마지막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 개선이 이어졌고 내화물 제조정비 사업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