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발전에 기여한 포스코그룹 · 협력사 직원 11명 선정해 격려 · 포상
최근 포스코는 자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직원 11명을 선정해 포스코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스코대상에서는 포스코 6명, 포스코홀딩스 1명, 그룹사 2명, 해외법인 1명, 협력사 1명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포스코에서는 포항제철소 제선부 윤신찬 파트장, 광양제철소 열연부 조영석 리더, 법무실 조정구 리더, 강건재마케팅실 배진성 리더, 강재연구소 서성모 수석연구원, POSCO-Argentina 연제균 리더가 각각 설비 개선, 기술 개발, 신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포항제철소 제선부 윤신찬 파트장은 4고로 집진설비 내화물 시공방법을 개선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환경 설비를 신설했으며, 광양제철소 열연부 조영석 리더는 조업 기술 개발로 열연 제품 품질 · 생산성 · 수익성 증대에 기여했다.
강재연구소 서성모 수석연구원은 내화물 소재 자립 기술을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전로 저취 내화물을 100% 국산화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강건재마케팅실 배진성 리더는 건설사 맞춤 영업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후판 제품 판매 확대를 이끌어내 대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법무실 조정구 리더, POSCO-Argentina 연제균 리더가 각각 지적재산권 보호와 리튬 사업 상업화 기반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협력사 직원 중에서는 포항제철소 협력사 그린산업 김종국 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국 팀장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원료 야드 개포* 작업을 기계화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