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전기로 제강사들이 13일부터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추가로 내린다. 지난달 포함 5차 인하다.
대한제강, YK스틸은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고 시간 및 품목 제한은 현행 유지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 10일에도 전 등급 1만원 인하를 알린 바 있다.
한국철강도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씩 내린다. 앞서 한국철강은 지난 10일에도 전 등급 1만원 인하를 알린 바 있다.
아울러 이날부터 검수 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12시까지로 변경, 입고 품목은 중량A·B, 길로틴S·A, 선반설A·C 등급으로 제한된다. 다음날인 14일 검수 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며 입고 품목은 위와 동일하다.
한국특강도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씩 인하한다. 앞서 한국특강은 지난 10일에도 생철·중량·경량·G/S 등급 5,000원, 선반설 1만원 인하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