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외계층 250가구에 500만원 상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후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펼쳤다.
공단은 17일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과 함께 제작한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노인, 아동가구 250곳에 전달했다. 제철곡물 등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농가 판로지원과 소외이웃 식자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황규연 사장은“코로나19 장기지속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소외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자 지역농가 생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나눔을 기획했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발맞추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