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술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기여

삼강엠앤티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능력개발 교육 훈련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체결한 범위 내에서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상호 협력 및 업무 공유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협력 ▲학생 취업 및 직무능력 향상에 대한 상호 협조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시설 및 장비 상호 개방 및 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는 삼강엠앤티와 고용연계형 맞춤식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해 학생 수료 후 전원 취업하는 ‘기업맞춤 전문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하정미 학장은 “재생에너지산업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산업과 조선해양산업은 경남지역의 대표산업으로, 꾸준한 인력유입과 연구가 필요한 산업분야다.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리 대학은 맞춤형·고급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겠다”며 “삼강엠앤티와의 인재양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해상풍력 및 조선해양산업 전문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무석 대표이사 “진주폴리텍대학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및 조선해양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인재양성과 산업의 확대로 선순환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