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연무소독기와 약품…자율 방역 활동 사용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는 1팀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근 8개 마을에 차량용 연무소독기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염병 예방과 해충 방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차량용 연무소독기는 당진시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기와
같은 제품으로 각 마을의 자율 방역 활동에 사용된다.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방역 활동을 지원해 개인 방역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마을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마을회관 증축, 농기계 지원, 공동창고 지원 등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