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제10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개최
10년 간 초등학생 400명 참여…지역 대표 캠프로 정착
LS니꼬동제련(사장 도석구)은 지난 7월월 27일과 7월 28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 10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다.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LS니꼬동제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여는 어린이 과학캠프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다.
CU 투마로우란 “미래와 함께하자”라는 뜻으로, LS니꼬동제련의 주력제품인 구리의 원소기호 Cu의 의미도 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총 10회를 진행하며, 총 4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미래의 꿈을 다졌다.
LS니꼬동제련은 그동안 총 예산 3억여원을 투입해, 특별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왔다.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시작해, 코딩, 3D프린팅, 드론 조종,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험들을 시행했다.
특히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기 위해, 경찰학자 표창원 박사의 ‘과학추리 교실’ 등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눈길을 끌었고 이밖에도 K팝 댄스 배우기, 웹툰 그리기, 서원 유생 체험 등 특별한 놀거리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4학년 어린이 24명이 의학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의사 실습과 VR 의사 체험에 참여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 익히기 등을 배웠다.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온산초등학교 신정숙 교장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