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공헌
정영출 정안철강 회장이 경남 합천군에서 선정한 제19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합천군민의 장은 합천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개 부문(▲산업·경제 ▲교육·문화·체육 ▲공익·애향)에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부문별로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6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후보자 추천 기간에 교육·문화·체육의 추천자는 없었으며, 산업·경제 부문, 공익·애향 부분 추천자가 각 1명씩 올라와 심사받고 2명이 결정됐다.
김윤철 군수는 “오랜 전통이 있는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하게 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합천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26일 합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정안철강이 냉연판재류 가공부터 강관 제조까지 국내외 고객사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철강의 국내 사업장은 총 3곳으로 평택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를 비롯해 대구 강관 제조 공장, 성주 농원용 강관 제조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