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協,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協,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 개최

  • 철강
  • 승인 2022.09.26 15:04
  • 댓글 0
기자명 백종훈 기자 jhbae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 2022, 부산 아스티호텔서 28일 개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 2022'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KOMEA를 비롯한 16개 조선해양 유관기관들이 주관하는 행사다.

KOMEA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양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해양산업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최근 조선해양산업이 맞닥뜨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KOMEA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1개의 기조 강연과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AVL List GmbH의 부사장이자 CIMAC GHG 전략 그룹의 부위원장인 이강기 교수가 ‘탄소제로 실현을 위한 엔진 개발 추세’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탄소제로 실현을 위한 선박 기술 ▲탄소제로 실현을 위한 대체 연료 ▲자율화 선박의 개발과 산업화 ▲미래형 선박과 디지털 항만 ▲해외 시장 진출 세미나를 주제로 한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