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해외 철강사업 부문에서 경기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단압밀을 중심으로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시황부진에 따른 감소 및 판매가격 하락에도 고가 유럽 수출 등 수익성 방어 노력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이어 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PZSS)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및 건설 경기하락에 따른 수요부진과 경쟁밀들의 저가 수주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