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잘하는 애 옆에 또 잘하는 애… 'AI party' 주최 
압출만 35년…성형강판사업 '첫 발'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 루버에 담았다"

알루미늄 가공유통 전문기업 조양메탈(대표 오철운)은 알루미늄 컬러강판 국내 1위 제조사 세아씨엠(대표 김동규, 김후동)과 한국건축산업대전 2022(KAFF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건축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조양메탈은 건설, 운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판재 및 압출재 알루미늄 제품을 35년 이상 공급해온 전문 기업이다. 최근 루버 패널 브랜드 ‘REAL LOUVER’를 런칭과 동시에 화성공장에 22mm와 46mm 성형 라인을 신규 도입함으로써, 알루미늄 루버 패널 제조 분야에 진출했다. 

조양메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급스러운 표면으로 더욱 리얼하게'라는 콘셉트로, 알루미늄 소재의 건축 내외장재를 선도하는 회사 대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차세대 건축자재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소재 공급사 세아씨엠과 마찬가지로, 산업용과 주거용 시장 모두에서 알루미늄 컬러강판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선보이겠단 복안이다.  

참관객들은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컬러프린트강판인 세아씨엠의 제품만을 적용한 '리얼 루버 패널'의 품질과 완성도, 제작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소재 공급사인 세아씨엠은 이번 참가 신청부터 부스 전시물 제작까지 알루미늄 프린트강판 및 관련 인력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메탈 오철운 대표이사는 “불연 및 준불연 알루미늄 프린트 강판으로 제작된 ‘REAL LOUVER’는 아름다운 외관과 간편한 시공은 물론, 기존 목재 루버가 갖지 못한 뛰어난 형상 유지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면서 “건축물의 익스테리어를 한층 고급스럽게 해주면서도, 경량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춘 알루미늄 루버 패널인 ‘REAL LOUVER’를 전시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시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