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턴 자동선반 기술 국산화 및 수입대체효과 창출 공로 인정받아
대성하이텍 최우각 회장이 12월 5일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우각 회장은 은 창업 초기부터 일본에 정밀 부품 수출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져왔으며 일본 독점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효과 창출과 일자리 창출 및 한국의 기술력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노력하여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저받았다.
대성하이텍은 스타, 시티즌, 쯔가미 등 일본 기업 3사가 전 세계 시장 75%를 독점한 스위스턴 자동선반(1~40mm의 초소형 부품을 반복 생산하는 무인장비) 기술을 국산화하여 공작기계 산업 해외시장 개척으로 현재 25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3년간 약 345억원의 수입대체효과 창출에 기여했다.
스위스턴 자동선반 등 완성장비 수출의 증가로 협력업체(가공/후처리/주물소재공급) 매입금액이 71% 증가하게 되었고,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출실적이 평균 39% 성장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현재 대성하이텍은 일본, 미국,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 영국, 싱가폴 등 25개국 해외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며 누적 매출 약 6억3,353만 달러 중 약 4억8,036만 달러(75.8%)를 수출함으로써 수출비중 확대와 한국 정밀기계산업 기술력의 해외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초정밀 장비 공급으로 IT, 항공, 의료 등 한국 경제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터키, 독일 등으로 2020년과 2021년도에 각각 24억원, 31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