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인천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우수기업 - 2022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스웰은 오는 2027년까지 인천시 우수기업(유망중소기업)으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 우수기업은 인천시가 관내 기업경쟁력 확보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199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 비전 기업, 중견 성장사다리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 기업으로 구분되며, 우수 기업과 중소기업인 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 기업과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내에서 이자 차액 추가 지원, 인천시 추진 각종 지원사업의 가점부여 또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스웰은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철강, 자동차, 중공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 현장의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동부제철, 현대제철, 중국 바오산강철 등 굴지의 철강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특화된 기술 솔루션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산업분야뿐만 아닌 대학병원, 상업용 빌딩, 학교 등 일상 생활공간 내 적용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적화된 공간 맞춤형 기술 적용을 통해 공기질 개선 효율 향상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올스웰은 인천에서 탄생해 각종 산업분야는 물론, 생활분야에서도 최고의 에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3년 기술 고도화 및 사업 공고화에 집중해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인천 브랜드파워 신장과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