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연말마다 성금 조성으로 이웃도와...올해도 백미 기부
김한준 공장장 “앞으로도 이웃에 희망 전달하는 기업 될 것”
세아특수강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충주시에 연말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지난 23일, 김한준 충주공장장과 세아특수강 직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기탁한 백미 100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한 성금으로 확보됐다. 이 백미들은 충주지역 장애인단체 6개소와 장애인시설 5개소 등 총 1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준 공장장은 “나눔 참여에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매년 연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