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세탁기·냉난방기 지원

덕신하우징(대표 최영복)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선물을 후원했다.

덕신하우징은 서울, 천안, 군산의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위생용품, 세탁기, 냉난방기 등 명절선물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아동 세제 및 베이킹 소다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또 천안 신아원과 군산 나눔의 집에는 각각 위생용품 및 세탁기와 냉난방기를 기부했다. 

덕신하우징은 명절이지만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되고 있다.

이 밖에도 명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형 애드벌룬을 본사 건물에 설치했다.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날을 맞아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귀향객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덕신하우징 최영복 대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자신보다는 가족을 사랑하고, 직장 동료를 한번 바라보며, 이웃을 돌아보는 토끼처럼 순수하고 온화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덕신하우징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