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철강, 올해도 온정의 기부활동 이어가...한양大 명예의전당 헌액

으뜸철강, 올해도 온정의 기부활동 이어가...한양大 명예의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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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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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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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양대에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한 주 전엔 성동구에도 불우이웃 성금
한양대에 장학기금 총 1억원 기부...대학 ‘명예의 전당’ 헌액
황상돈 대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 고민”

특수강 전문사 으뜸철강의 황상돈 대표가 한양대학교에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부했다. 황상돈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한양대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 본부를 방문해 김우승 총장을 면담하고 대학 측에 장학기금으로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소재공급사인 현대종합특수강 정순천 전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경영대학과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사용(대학별 1,000만원)될 예정이다.

으뜸철강은 이번 장학기금 전달을 포함하여 한양대에 총 1억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이에 한양대는 황상돈 대표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회원으로 추대하고 본관 로비에 명패를 헌액했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가 대학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양대학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가 대학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양대학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가 17일 한양대를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가 17일 한양대를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황상돈 대표는 평소 ‘모든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해야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라는 지론으로 다수의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황 대표는 서울 성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구 내 어려운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에 광주영업소 개소를 기념한 지역 기부활동도 2019년부터 매해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기도 광주시는 황상돈 대표에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에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황상돈 대표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회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돈 대표가 경영 중인 으뜸철강은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 제품 관련 유통업체로 마환봉과 각철, 흑환봉, 쾌삭강, SCM, SUS 등 각종 환봉을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고속절단기 및 밴드쏘 절단을 통해 고객에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른쪽 네번째부터 한양대 김우승 총장, 前 현대종합특수강 정순천 대표,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으뜸철강 장병훈 상무
오른쪽 네번째부터 한양대 김우승 총장,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前 현대종합특수강 정순천 대표, 으뜸철강 장병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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