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18일,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2023년 드림스쿨 포항 장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1년 지역 아동을 위한 온라인 학습 멘토링 지원을 위해‘드림스쿨’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중·고등학생 장학생과 보호자를 포함해 총140여 명의 인원이 현장에 방문했다.
포스코 드림스쿨은 코로나19펜데믹에 따른 교육 양극화와 비교적 교육적 혜택이 부족한 포항 지역 중·고등학생이 전국에 있는 우수한 대학생들과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통해 학습의 동기를 부여시키고,나아가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올해3년째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후원하고,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기획 및 실행을,수파자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여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이 제공된다.
본 사업의 연속 장학생으로 뽑인 김소희(가명/고2)아동은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멘토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공부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