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대표이사 정덕균)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4일 포항 인덕초등학교에서 ‘2023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은 문충초등학교와 인덕초등학교가 선정돼 총 15회 108명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포스코DX 관계자는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4차 산업 관련 기회 제공이 부족한 포항 지역 아동을 위해 시작된 사업을 지금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코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DX는 2019년부터 포항지역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비롯하여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사업 ‘에너지 나눔’, 결식 우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함께 나눔 푸드 박스’ 등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