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미래선도 및 ESG 분야’ 주제 공모
입상 기업에 포스코 등이 맞춤형 지원 제공...총 5,000만원 상생 지원금&상용화 기회 제공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신수요 창출 기여 기대...6월 16일까지 접수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포스코 실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의 성장과 신수요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된다.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지난해 공모전 입상기업(3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라며 “스테인리스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이루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미래선도 및 ESG 분야에 적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제품 및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국내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총 5,000만원의 상생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최대 5팀, 각 1,000만원)이다. 또한 후원사인 포스코는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문의 한국철강협회(02-559-3575), 중소기업중앙회(02-2124-3133))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스테인리스스틸 생산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야는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 개발, 소화 배관 총 6개이며, 자문단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의 사항은 기술 자문 서비스를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자문 서비스 주소 : www.stainlesssteel.or.kr/stainlesssteel_club/board/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