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억원 규모
연간 수주 목표 66% 달성
HD현대의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선사로부터 PC선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3년 12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86척을 수주했다. 누적 수주 금액은 103억9,000만달러(약 13조8,000억원)로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달러(약 20조9,000억원)의 66%를 잠정 달성했다.
한편, 선종별로는 ▲PC선 27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24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4척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