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메이커스페이스와 경남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지역 제조 창업 활성화 도모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지난 6월 9일 경남지역 내 메이커스페이스 상호협력과 네트워킹을 위한 경남메이커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지역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랩’ 경남테크노파크(S-cube), ‘특화랩’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메이커팩토리), 창원대학교(메이커아지트), ‘일반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상상로켓), 경남대학교(3D창의공작센터), 마산대학교(M.L.B),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다이룸플러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퓨처팩토리), 인제대학교(드림팩토리센터), 진주교육대학교(CUE.Lab), 한국폴리텍Ⅶ대학(창공랩) 등 도내 11개 메이커스페이스가 참여했다.
경남 도내 11개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지원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메이커 분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 설계 및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전문랩, 특화랩, 일반랩이 있으며, 경남은 전문랩 1개소, 특화랩·일반랩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남TP 메이커스페이스 총괄책임자는 “도내 11개 메이커스페이스의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