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력산업 채용박람회 참가
올 상반기 공채 통해 인재 발굴
SK오션플랜트가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공개채용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우수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6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 부스 운영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업 비전 및 채용절차에 대해 소개했다. 올 상반기 처음으로 공채 시스템을 도입한 SK오션플랜트는 기존의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채용절차에 SK그룹 고유의 인적성 검사인 SKCT를 시행했다.
부스를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현장 면접 진행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사업과 해양 플랜트, 조선, 후육강관 등 전체 사업 영역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분야 아시아 No.1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주력 시장인 대만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미국, 베트남, 호주 등 국가의 해상풍력 추진 상황과 함께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야드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모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알렸다. SK오션플랜트는 SK에코플랜트가 구상하는 ‘그린시티’ 건설에 필요한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의 핵심 밸류체인이다.
SK오션플랜트는 하반기에도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된 상반기 공채에서는 00명 채용에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