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82억원 규모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금액은 약 2천882억원이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7년 7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현재까지 총118척(해양설비 1기 포함), 154억7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의 약 98.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35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2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0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2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중형가스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해양설비 1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