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노벨리스,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 비철금속
  • 승인 2023.08.30 10:08
  • 댓글 0
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계천 정화 활동 참여

▲오른쪽부터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 정지향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 관계 부문장,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이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 정지향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 관계 부문장,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이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노벨리스)

노벨리스는 지난 29일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노벨리스는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청계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왔다. 또한 청계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에 참여해 ‘알루미늄 캔 재활용 60일의 여정’ 사진 전시를 열며 알루미늄캔의 재활용 이점과 혜택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 이후 2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벨리스는 올해 10월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청계천에서 진행해 청계천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청계천 시점부 인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의 노후화된 벤치를 교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청계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사회공헌은 노벨리스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는 노벨리스코리아는 매년 10월을 ‘노벨리스 봉사의 달’로 지정해 직원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직원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서울환경연합과 ‘노벨리스 숲 조성’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노벨리스코리아 서울사무소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 부천에 이팝나무 50그루를 심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