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신동제품 및 이차전지 소재 등 집중 소개
풍산(회장 류진)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철강비철금속산업전(SMK 2023)에서 글로벌 신동산업의 리더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풍산은 이번 전시회 공간에서 신동산업 리더로서의 기업 이미지와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산사업 내용을 제외하고 ‘신동사업에서의 선두적 위치에 있는 풍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사업 확장력(생산과 판매의 국제화)과 미래 첨단사업에 적합한 신소재 개발 및 신규 수요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풍산은 고부가가치 신동제품의 비중을 높이고 있고 고품질화, 고기능성 소재의 수출시장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풍산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판, 대, 관, 봉, 선, 소전 등의 다양한 신동제품을 소개한다.
이러한 신동제품은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통신, 건설, 기계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대표적인 산업 기초 원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풍산홀딩스의 금속분말 사업과 풍산특수금속, 풍산DAK 등 계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디테일한 전시공간 분석 및 전시장 내 명확한 전시 목적과 색다른 존재감이 부각되는 공간 설계를 마쳤다. 브랜딩과 제품이 돋보이면서도 공간과 동선을 고려하고 디자인 구성에 아이캐칭(eye catching) 포인트를 가미한 연출을 준비 중이다.
첨단소재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인 풍산의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의 콘텐츠를 구축하고, 다양한 비철제품을 체계적으로 그룹화하여 배치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효율적인 동선 계산을 통해 최적화된 관람객 맞춤형 공간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공간은 중앙에 고부가가치 전략제품을 집중 배치하고 조명, 영상 등 다양한 연출기법을 통해 대표제품을 부각시킨다. 또한 관람객들의 주목성을 유도하고 메인 사이니지와 브랜드 컬러 및 브랜딩에 대한 체계적인 노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도록 디자인 됐다. 영상을 통한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오랫동안 붙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