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22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플로깅 행사에서는 인터지스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용호별빛공원까지 4.6km에 달하는 이기대 일대를 산책하며 3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인터지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플로깅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만큼 장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부산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ESG 경영 실천과 부산 지역 상생 도모를 위해 플로깅 활동 뿐 아니라 부산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매칭그랜트 활동을 통한 ‘추석 음식 지원’, ‘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