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제강 등 주요 계열사 동시 개편...9월 세아베스틸부터 오픈
수요산업별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품 스펙 확인 편의성↑, 퀵 오더 메뉴로 제품 주문 쉬워져
ESG 등 비재무적 정보 확인 손쉬워져...기타 사용자 편의성 기능 강화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이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등 그룹 산하 10개 사의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마쳤다. 세아그룹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진행됐다. 특히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일제히 추진됐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특징은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각 사의 철강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 및 세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메인 디자인에 일관된 톤 앤 매너(Tone & Manner)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특히 10가지 ‘철의 이야기’를 시각화하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세아그룹은 주요 수요산업별 제품 및 스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했다. 이에 각 사 홈페이지는 퀵 오더(Quick rder) 메뉴를 통해 제품 주문이 보다 손쉬워졌으며, 반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아울러 세아그룹은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 등 비재무적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각 사의 ESG 중장기 목표 및 안전 환경, 준법, 인권 등 다양한 활동 및 수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아그룹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세아베스틸을 시작으로 10개 사 홈페이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세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회사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는 세아그룹의 특수강, 강관분야 지주사인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 양영주)와 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 김태현)의 임직원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기관이다. 위원회는 그룹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 및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