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
안전에 대한 협력사 책임과 관리자 안전의식 고취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의 온산제련소는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및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10월 25일에 제2회 협력사 동반성장 안전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 노동조합 문병국 위원장을 비롯하여 고려아연 사내외 협력사 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안전보건 세미나에서는 2023년도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도 안전보건 추진계획 및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영책임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전상헌 본부장을 초청하여 ‘사고사례를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은 “앞으로도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수준을 고도화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정착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사내 협력사의 KOSHA-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사후관리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행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