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동절기에도 감행...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속
“앞으로도 ESG 경영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지난 30일 당진 해안가 일대에서 방풍림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들은 당진항만 시설 인근에 태풍 등 풍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풍림 조성을 위해 내음성(耐陰性) 및 내염성(耐鹽性)이 뛰어난 곰솔 180그루, 해당화 200그루를 심었다. 활동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이 식수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들이 당진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이 참여하는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플로깅, 식수 식재 사업, 하천 수질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3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서울과 당진, 광주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현대비앤지스틸은 최근 본사 소재지인 창원에서 사랑의 연료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취약 세대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