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출국 미국에 국한되지 않고 수출 범위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대표이사 부회장 이휘령)이 제6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7억불탑을 수상했다.
지난 1960년 10월 19일 강관산업의 초석 기업을 세운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세아제강은 강관업계 최초 수출을 이뤄내며 한국 강관산업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UAE, 이탈리아 등 해외 각국에 생산 판매법인, 사무소 등을 두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강관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강관 외경별 설비 합리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물류 및 IT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해상풍력, LNG,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사용되는 강관의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자본은 2020년 5,953억 원 대비 2023년 8,290억 원으로 39% 증가, 매출액은 2020년 1조 1,505억 원 대비 2022년 1조 8,018억 원으로 57%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이었던 미국에 국한되지 않고 수출 범위를 넓히고자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시도함에 따라 최근 3개년의 수출실적은 2020년 4.9억 불, 2021년 6.7억 불에 이어 2022년 7.3억 불을 달성, 2020년 대비 약 49%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러한 고부가가치, 혁신 제품의 제작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R&D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제품 제작, 제작 후 설치, 해외 교육을 담당할 기술지원 인원과 생산 현장직 등 지속적인 인력 고용이 필요했다. 이는 곧 채용 확대로 이어져 2021년 655명, 2022년 673명에 이어 2023년 6월 말 기준 738명으로 2021년 대비 13%의 채용이 증가했다.
이에 최상의 품질 관리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부서를 발족한 후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2020년에는 국내 강관제조업체 최초의 강관연구 전문 R&D센터를 신축하여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신제품, 신기술 및 신사업 발굴을 수행하고, 국내 및 해외 사업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공정설비/용접기술/Smart Factory 핵심기술 등의 연구를 통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아제강은 범국가차원의 정부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고압수소이송을 위한 강관 제조기술 개발 및 실증, 고기능성 에너지 산업용 해양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적용 16인치 대구경 SAW강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세아제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자 이휘령은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이슈, 정부 정책 방향, 법제화 동향, 타사 사례 등을 엮어 기획 기사 및 카드 뉴스 형태로 배포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에서 탄소를 감축하고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작은 정원(Terrarium) 만들기´, ´어스 아워(EarthHour)´, ‘세아인의 ESG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와 챌린지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당월 발생 도급 대금을 익월 10일에 100% 현금 또는 어음으로 결제되도록 하는 금융지원과 함께 매년 한국폴리텍대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인재양성맞춤 산업교육을 진행하는 기술교육지원, 한국폴리텍대학교와 연계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의 부흥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예술지원금 기부, 저소득 농아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더불어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서울시 농아인협회에서 개최하는 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 및 도서 기증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