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개척 및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수출시장 발굴 공로 인정받아
포스코인터내셔널 김원영 상무보가 ‘제6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원영 상무보는 철강제품의 글로벌 시장개척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했고, 풍력 에너지 관련 수요를 예측하여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수출시장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외 조선소, 산업기계 제작사, 단압밀, 유통 등, 다양한 고객사를 개발하여 한국산 철강 제품시장을 개척하였고, 철강 본부의 전략 수립을 통하여 전반적인 한국산 철강제품 판매 및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단순 STS 철강제품 수출을 고부가가치 제품인 탄소 철강제품 사업 및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 소재인 동박, 동 스크랩 사업 / 식량 자원 사업 / 화학 원료 사업 등으로 전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결과, 2022년 연간 매출 38조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선제적 분석을 통해 포스코산 및 한국산 풍력용 강재 수출의 신시장 개척에 기여했으며, 풍력 부문 실적은 2022년 매출액 4,835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이며, 2023년 상반기 매출액은 3,381억 원, 영업이익은 142억 원을 달성했다. 수출실적의 경우 최근 3년 간 2020년 68억 달러, 2021년 99억 달러, 2022년 95억 달러로 성장하는 데 앞장섰다.
올해 3월에는 글로벌 풍력 터빈 제작사 Nordex 사와 2023년 상반기 4만 톤, 하반기 풍력 타워 제작용 후판 5만 톤에 대한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주도했다.
풍력용 후판의 안정적인 장기 공급을 통해 풍력타워 생산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 풍력타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