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음쇠 전문 제조업체 태광은 20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매천장학재단(이사장 윤성덕)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천장학재단은 2023년 부산지역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6명 및 대학생 17명 총 58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9,628만원을 지급했다. 수여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윤성덕 이사장은 “꿈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젊은이들을 도와 이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성장시키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당부했다.
2002년 100억 규모의 자산으로 설립한 매천장학재단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1,720명의 지역 우수 장학생들에게 23억 6,572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1억이상 기부 아너스기업으로 가입한 ㈜태광은 산업용 금속관이음쇠(fitting)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피팅제조 세계 선도기업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일류상품에도 등재된 부산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