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첫 해 보고서 발간…포스코그룹 전략 기반 선도적 ESG 경영 실천 의지 강조
12월 21일 전 임직원 보고회 갖고 물류 비즈니스 전문성 기반 ESG 실행 전략 발표
포스코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출범 후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플로우는 12월 21일 전 임직원과 함께 포스코 그룹 물류 통합 법인 출범 이후의 ESG 성과와 앞으로의 ESG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첫 발간을 알렸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nadards 2021에 따라 작성됐으며, UN SDGs, SASB, WEF IBC Stakeholder Capitalism Metrics의 지표를 반영하고 독립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번 보고서에 포스코그룹의 경영비전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기반으로 실천해온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ESG 전략 방향과 실천 성과를 담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의무가 없는 비상장사임에도 보고서를 발간해 포스코 그룹의 물류 전 주기 공급망을 전담하는 비즈니스 전문성에 기반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다.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스마트 통합 물류 운영 시스템 기반 탄소배출 관리체계 강화 △LNG 추진 대형 벌크선 도입 및 원료운송 선박용 친환경 탈황설비 설치 △친환경 선대 확보를 위한 선화주 공동투자 협력 등 운송수단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탄소 운송수단 전환과 친환경 설비 확대를 위한 포스코플로우의 친환경 물류 실천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Society) 분야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가족친화제도 신설 △중소기업 수출물품 합적 플랫폼 서비스 운영 △공정한 협력 업체 선정 방식 운영 등의 사업장 안전과 내부 임직원의 복리후생 강화, 공급망 동반성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구호사업 운송지원 △지역사회 탄소 상쇄 숲 조성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선한 물류의 가치 실천을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 성과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비윤리 행위 내부 신고제 △공정거래 자율 준수 위원회 신설 등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과 윤리 경영 실천과 관련된 전략를 소개했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물류 전 주기 공급망 탄소배출 저감, 선·화주 동반성장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더불어, 그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해 물류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벨류 커넥터의 역할과 책임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해관계자와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지속 공유해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행과 더불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물류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플로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포스코플로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