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한림면 성덕중공업(대표 손성기)는 16일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성덕중공업은 지난 2002년 창립해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이프 스폴과 조선, 육상, 해양 플랜트를 전문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성덕중공업 손 대표는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림면과 북부동에 2,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학산면 서산리가 고향인 손대표는 "고향에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