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신주 239만주 추가 상장 

율촌, 신주 239만주 추가 상장 

  • 철강
  • 승인 2024.03.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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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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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전환 물량 

율촌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율촌은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239만주1,649주가 상장됐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율촌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1,154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율촌의 상장주식 총수는 2,401만5,559주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해 유안타증권은 율촌이 올해 안정국면을 맞고 있지만 2025년 폴란드 법인의 매출을 본격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율촌은 전기저항용접(ERW) 강관의 조관 및 인발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공장은 인발가공만 하고 있으며 멕시코 공장은 조관 및 인발가공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율촌이 생산하는 제품은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며 가장 비중이 큰 수요 산업은 자동차 산업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자동차 부품 비중은 88.5%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산채굴용, 중장비 등에도 사용. 자동차 부품은 완충용장치, 현가장치, 조향장치 등의 자동차 부품 제조에 필요한 소재로 사용되며 자동차 부품 중에서는 완충용 장치가 가장 큰 비중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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