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6주년 앞 둔 포항제철소,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감사함 전해요”

창립 56주년 앞 둔 포항제철소,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감사함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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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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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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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소장단 및 임직원, 창립 56주년 맞아 에코팜 봉사활동 참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은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비바람이 부는 궃은 날씨에도 에코팜 봉사단의 설명 하에 ‘쪽파조’와 ‘감자조’로 나눠 수확부터 포장까지의 작업을 진행했다.
 

2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송원용 제강부장, 최정훈 송도동장, 김상식 에코팜봉사단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주유미 해도동장, 이자명 환경자원그룹장, 이상범 지역협력섹션 리더, 조용원 시의원). 포스코 제공.
2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송원용 제강부장, 최정훈 송도동장, 김상식 에코팜봉사단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주유미 해도동장, 이자명 환경자원그룹장, 이상범 지역협력섹션 리더, 조영원 시의원). 포스코 제공.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은 “포스코가 창립 5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 전달식을 갖고, 쪽파740단은 송도 및 해도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이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이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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