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4월 13일(토)까지 새식구 맞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보상체계 확대 및 조직문화 강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8일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매년 다양한 직무에서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업계 세계 1위를 넘어 글로벌 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회사의 미래성장엔진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이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재활용) 신사업 확장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고려아연의 중심인 제련사업을 한단계 도약시킬 핵심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서울 소재의 본사에서 ▲커뮤니케이션▲기획부문▲회계부문▲투자전략부문 분야의 인원을 채용하며, 울산 소재 온산제련소에서는 ▲경영지원(회계, 인사, 총무)▲설비지원▲전기▲DT 직무의 경력 사원을 OO명 모집할 계획이다. 일부 직무는 경력 무관으로 신입 지원자도 함께 모집한다. 온산제련소에서는 연구개발직의 채용도 진행되며 해당 분야는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정된다.
더불어, 계열사인 케이지그린텍과 케이지엑스는 ▲안전관리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바이오 데이터검사▲온라인 인적〮성 검사▲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최근 인재 확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조업 최초로 OKR 평가 체계 도입을 통해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를 확립하며 근무환경 개선 및 임직원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력직 사원들이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산제련소 투어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KZ School(사내 온라인 교육)과 영어교육을 지원하며 ‘일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고려아연 채용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최근 여러 환경 변화 속에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성장에 함께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까지 고려아연 채용 홈페이지(careers.koreazi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