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스이엔지 최인성 대표이사,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디씨에스이엔지 최인성 대표이사,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 뿌리산업
  • 승인 2024.05.30 08:39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접 및 커팅 등 파이프 가공 부문 원천기술 개발 공로 인정받아

용접조합 조합원사이자 배관 전용 커팅기 제조업체인 디씨에스이엔지 최인성 대표이사가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인성 대표이사는 초고순도 유체를 공급하는 파이프 가공 부문의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씨에스이엔지 최인성 대표이사(좌)의 ‘제59회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모습. (사진=용접조합)
디씨에스이엔지 최인성 대표이사(좌)의 ‘제59회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모습. (사진=용접조합)

지난 2008년 설립한 디씨에스이엔지는 ▲파이프 커팅 및 베벨링 장비 ▲원터치 자동 튜브 절단기 ▲고품질, 초경량 엔드밀 ▲용접쿠폰 커팅기 ▲초경량, 충전식 텅스텐 그라인더 ▲휴대용 핸드 베벨러 ▲휴대용 피막 제거기 ▲커팅 블레이드 ▲파이프 V형 스탠드 ▲PVC 삽관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디씨에스이엔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파이프 가공기술 개발로 국내외 특허 48건, 상표 15건, 실용신안 및 디자인 각 1건 등 총 65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여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했으며, 고품질·고효율 및 안전한 장비로 인력 대체 효과 및 채산성 향상과 산업 안전에 기여했다.

특히, 디씨에스이엔지의 파이프 커팅 및 베벨링 기술, 세계 최초 파이프 회전형 커팅 및 베벨링 기술, 대구경 파이프의 정밀 절단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등은 배관 가공기 시장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최인성 대표이사가 적극 추진한 시장과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기술 개발 활동은 안전에 대한 수준을 높일뿐만 아니라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국가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각종 인증을 통한 경영관리를 실시한 디씨에스이엔지는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 IP 스타기업 인증을 취득했고, 유럽시장 역수출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아세안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세계 시장에서 국위 선양에 기여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ESG 경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최인성 대표이사는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그라인더 작업으로 인한 사고 피해를 줄이고 작업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 안전하고 손쉬운 작업이 가능한 면취기 가이드 기술 등 산업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디씨에스이엔지의 파이프 커팅기, 튜브 자동 커팅기, 휴대용 피막 제거기, 핸드 베벨러 등은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반 용접사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텅스텐 그라인더를 출시하여 채산성 향상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디씨에스이엔지는 최인성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하여 사용자의 안전,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 그리고 더 나아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Dream, Challenge, Success’의 가치를 가진 디씨에스이엔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전, 성장하여 ‘세계 최고의 배관가공기 전문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